안산시 외국인주민의 인권보호 증진 자문·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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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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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가 지난 29일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상반기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위원회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 인권활동·2019년 주요사업 보고와 외국인주민 인권증진 상담·지원 사례 공유를 통해 안산시의 외국인주민, 외국인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시사점 등을 위원들과 함께 토론했다.

인권증진위원회는 관내 거주 외국인 주민의 인권 보호·국적과 인종 등에 따른 차별 방지 등 인권·다양성이 존중되는 성숙한 다문화 사회 기반을 마련하고자 외국인주민 인권 증진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등  그 밖의 주요사항에 대해 심의·자문하기 위한 기구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진찬 안산시부시장과 외국인정책, 인권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 외국인 주민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단지 피부색이나 얼굴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배척하기보다는 서로 이해하고 도와주며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내·외국인주민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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