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맑고 낮 최고기온 30도… "경상내륙 폭염특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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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05-2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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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거리.[남궁진웅 기자 timeid@]


목요일인 23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은 30도 내외로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로 평년(10∼1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도 23∼30도로 평년(21∼27도)보다 높겠다.

기상청은 "밀양, 의령 등 경상 내륙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폭염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며 "당분간 내륙지역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 등 서쪽 지역은 오전에 농도가 높아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서풍이 계속되면서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있어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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