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측 황당 실수…'기생충' 장혜진, 양궁선수와 혼동 "현재 수정 요청 중"

최송희 기자입력 : 2019-05-22 10:51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이름을 올린 한국영화 '기생충'이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상영전 추최 측의 실수로 배우 장혜진의 사진이 양궁선수 장혜진으로 잘못 기재된 것.

제72회 칸국제영화제(72th Cannes Film Festival) 경쟁부분에 초청된 영화 '기생충(PARASITE·봉준호 감독)'이 21일 오후 10시(현지시간) 메인 상영관인 팔레 드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GRAND THEATRE LUMIERE)에서 월드 프리미어 최초 상영을 시작됐다.

'기생충' 배우 장혜진[사진=연합뉴스 제공]


칸 영화제 측은 '기생충' 공식 상영을 두고 포토콜 행사 전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해당 자료에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인 송강호·이선균·조여정·박소담·장혜진·이정은 등을 소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다며 배우들의 간단한 프로필과 사진이 명시돼있다.

이 가운데 장혜진의 사진에 오류가 생겼다. 바로 양궁선수 장혜진의 사진이 잘못 올라가 있었던 것. 칸영화제 측이 '기생충' 측이 최종 확인 없이 사진을 사용하며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생충' 측은 사진 확인 후 수정을 요청해 둔 상황이다.

한편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가족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박사장(이선균)네 과외선생 면접을 보러 가면서 시작되는 예기치 않은 사건을 따라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30일 개봉된다.

양궁 대표팀 장혜진(오른쪽)과 이우석 (진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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