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15년 만에 반려동물 동반입장 허용

김태림 기자입력 : 2019-05-21 19:08
코엑스가 15년 만에 전시장 내 반려동물 동반입장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21일 팀마이스에 따르면 ‘펫서울 2019’ 참가자는 행사 기간인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반려동물과 함께 전시장 입장이 가능하다.

코엑스는 지난 2005년 MBC 애견박람회 이후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제한했다. 이번 반려동물 입장 허용을 계기로 쾌적한 관람과 깨끗한 공기질을 위해 공조시스템을 한층 강화한다.

펫서울 주관사인 팀마이스는 행사 기간 동안 ‘펫서울2019 펫티켓 매뉴얼’을 제작 및 배포하는 등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펫투게더’ 펫티켓 캠페인을 펼친다.

펫서울 펫티켓 매뉴얼은 반려동물과 견주, 비견주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반려동물 동반 기준이 담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반려동물 전용가방 이용 및 이동방법 △배변물의 처리방법 △맹견 출입제한 안내 △예방접종 및 인식표 착용 등의 내용이 담긴다. 이를 위해 한국동물병원협회 동물행동전문가 그룹인 HAB위원회가 자문했다.

또한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펫서울 2019 박람회 안내데스크에서 반려동물용 유모차, 이동장, 목줄을 대여하는 한편, 배변봉투를 참관객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준 팀마이스 대표는 “코엑스 전시장 내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15년 만에 성사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계기로 코엑스가 펫 프렌들리(Pet-friendly) 전시장으로 반려인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펫서울 2019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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