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의, 중소기업 모바일 마켓 진출 지원사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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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9-05-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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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모바일 커머스 진출전략 컨퍼런스' 개최

  • 28일부터 판로개척 실무교육 과정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사진=연합뉴스]

서울상공회의소가 중소기업의 글로벌 모바일 마켓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관련 노하우 공유는 물론 입점에서부터 회계 방법까지 알려주는 실무교육 과정도 개설한다.

오는 22일 서울상의는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국내외 모바일 커머스 진출전략 컨퍼런스'가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전문가들이 글로벌 모바일 커머스 시장의 변화 추세를 짚어주고, 한국과 동남아시아 등 각 국가별 진출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진수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가 '모바일 커머스의 진화와 새로운 플랫폼 트렌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강태은 네이버 쇼핑 이사는 '네이버를 활용한 모바일 쇼핑 시장 공략법'을, 안영신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 소장이 '동남아 모바일 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및 실전 가이드'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상돈 프레시멘트 대표는 모바일 유통 플랫폼을 활용한 생생 성공 스토리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서울상의는 '글로벌 모바일 판로개척 실무교육' 과정을 무료로 개설한다. 모바일 마켓 전문가들이 교육을 진행, 총 200개 기업(상반기 100개사, 하반기 100개사)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 진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2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다. 네이버·아마존·타오바오 등 한국과 미국·중국에서의 모바일 마켓 판매 전략과 모바일 커머스 마케팅 및 컨텐츠 기획, 전자상거래 수출입 세무 등의 내용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수료 기업에게는 해당 마켓 입점 및 1대1 판매 컨설팅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코참넷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대한상의 회원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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