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서남해안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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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박승호 기자
입력 2019-05-2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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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사진=전라남도]



전라남도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 4가지를 마련하고 본격 추진한다.

2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 대책은 권역별로 맞춤형 관광거점을 조성하고 특성에 맞는 인프라를 조성한다.
또 어촌과 연안, 섬 지역 체험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교육 체험 확대를 위한 친수문화를 정착한다.

결국 전남 서남해안의 섬과 연안, 어촌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해양레저관광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4계절 관광활동을 지원할 거점지역을 조성하게 된다. 또 ‘어촌뉴딜 300’ 사업지와 어촌·어항·섬을 잇는 바다둘레길을 개발한다.

현재 전라남도는 2025년까지 전남 요트마린 실크로드 조성 계획에 따라 5개의 마리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 마리나항만 조성 예정지 18곳을 정부의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해수부에 신청했다.

체험형 체류형 관광 콘텐츠도 강화한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체험하고 머물도록 ‘가고 싶은 섬’의 특성과 테마를 살려 ‘남도 명품 섬’으로 만들고, KTX와 ‘남도 한바퀴’를 연계한 여행상품 종류를 현재 7종에서 늘릴 방침이다.

전남지역 27개 어촌체험마을에 갯벌생물 채취뿐만 아니라 바다해설사와 함께 하는 생태학습을 할 수 있는 어촌체험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경관, 체험활동, 숙박 음식 등급화도 추진한다.

해양레저관광 3대 핵심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해양치유 산업과 마리나 산업, 크루즈 산업을 육성한다.

이를 위해 완도에 320억원을 들여 해양치유센터를 세워 건강과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수 웅천에는 300척 규모의 거점형 마리나를 2022년까지 조성한다.

또 관광 크루즈 수요에 발맞춰 목포 신항에 10만~15만t급 1선석 규모의 크루즈부두를 건설하고, 여수 신항에는 크루즈 터미널 1동과 승·하선 시설을 신축하기로 했다.

요트와 카약,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을 목포, 여수, 보성 등 연안 시군에서 8개 과정으로 운영하고 바다핀수영대회, 비치발리볼대회 등 7개 전국 규모의 해양레저스포츠 대회도 열 계획이다.

180억 원 규모의 여수 청소년해양교육원과 75억 원 규모의 목포 평화광장 해양레포츠센터 건립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비교우위에 있는 전남의 섬과 갯벌, 긴 해안선을 활용해 해양레저관광산업을 미래 혁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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