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니어 치매서포터단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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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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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 만안구보건소 시니어 치매서포터단이 17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만안치매안심센터 소속인 시니터 치매서포터단은 만 60세 이상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2인1조를 이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치매노인 가정을 방문해 말벗서비스를 하고 치매가족 조호물품 배송도 담당하게 된다.

치매서포터단원 10명은 만 60세 이상 중 본인의 희망과 경기복지재단 노인일자리지원센터를 연계한 소정의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치매환자 보살핌을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해결하고, 치매친화 환경조성에도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치매서포터단 운영과 함께 재가치매가정 대상 찾아가는 인지활동으로 치매 워크북을 통한 인지서비스 「Happy Brain」을 추가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치매관련 사회적 비용의 문제를 노인일자리를 통해 해결하고 아울러 치매친화 환경조성에도 부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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