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급식명품도시...건강밥상 학부모 실생활 교육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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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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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친환경 학교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는 30일까지 ‘건강밥상, 학교에서 가정까지’를 주제로 식생활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바른 먹거리와 올바른 식습관, 안전한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환경호르몬의 습격’, ‘영양만점 수산물, 안전하게 먹어요!’, ‘우리 아이 건강하게 키우는 올바른 식습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난 9일 열린 첫 특강에 학부모, 학교 운영위원, 급식소위원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친환경 급식 정책과 바른 먹거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식생활교육 특강은 오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평생학습원에서 열린다.

교육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강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정지영 교육청소년과장은 “광명시는 전국 최초 Non-GMO 학교급식 공급, 우수 식재료 차액지원, 식재료 방사능 검사 등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급식을 실시하고 있다”며 “2013년부터 꾸준히 학생·학부모·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식생활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 기준을 제시하고, 학교에서의 건강한 식단이 가정까지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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