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동투자 플랫폼’ 엘리시아, IAO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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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9-05-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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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부동산 상품도 투자 제공할 계획

‘부동산 공동투자 플랫폼’ 엘리시아(Elysia)가 디지털자산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벨릭(VELIC) 거래소에서 지난 4일부터 진행된 IAO(Initial Asset Offering)에서 1,2차 조기완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22일 헥슬란트의 토큰세일 플랫폼인 ‘토큰뱅크’(TokenBank)에서 진행된 얼리버드 세일과 국내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인 ‘데이빗’(Daybit)에서 진행된 1,2차 토큰세일 완판에 이은 성과다.
 

[사진=엘리시아]


엘리시아는 탈중앙 부동산 지분투자 플랫폼으로 부동산 상품들에 간편하게 투자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구나 부동산 상품에 소액투자 및 분산투자 형태로 참여할 수 있고, 투자자들의 EL토큰을 활용해 부동산에 대한 실제 지분을 얻을 수 있다.

엘리사아의 국내 프라이빗 상품으로는 논현동 1호 상품이 작년에 출시돼 100% 펀딩이 완료된 바 있다. 5월에는 2호, 3호 상품의 판매가 계획돼 있다. 추후에는 해외 부동산 상품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엘리시아는 농협에서 가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NH 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육성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유한 33개 유망 스타트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농협은행은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인 은행, 생명, 증권, 손해보험 등 5000여개 전국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이들 기업에 엑셀러레이팅, 인큐베이션, 직접 투자를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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