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준중형 차량 ‘2019 아반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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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19-05-0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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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차 제공 ]

현대자동차는 준중형 차량 ‘2019 아반떼’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차량의 최대 경쟁력은 디자인이다.

기존 최상위 모델에만 한정 적용했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 모델에 동일하게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전면부의 고급스러움, 강렬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뒀다.

가격 경쟁력도 장점 중 하나다. 동급 차량 대비 가장 뛰어난 가격 효율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형 아반떼의 엔진·모델별 가격은 △가솔린 1.6 중 스타일 1558만원(M/T 기준 1411만원), 스마트 초이스 1735만원, 스마트 1803만원, 프리미엄 2214만원이다.

△디젤 1.6은 스타일 1803만원, 스마트 2044만원, 프리미엄 2454만원이며. △LPi 1.6은 스타일 1698만원, 스마트 1953만원, 모던 2102만원이다. △스포츠 1.6 터보 중에는 MT트림 1964만원, 7DCT 트림 2217만원, 프리미엄 트림 2365만원이다.

패키지 상품도 고객 요구에 맞춰 새롭게 선보였다.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는 △차량 구매고객 약 90% 이상이 선택하는 8인치 내비게이션·하이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 추가), 후방 교차충돌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등 고객선호도가 가장 높은 옵션들로 구성됐다. 가격은 192만원이다. 가솔린 1.6 엔진 스마트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7일부터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고객 △전시장 방문 응모 고객 △시승센터 방문 시승고객 △카마스터 태블릿 PC 견적산출 고객 등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은 2019 아반떼(1명), 2등 아반떼 대형블록 (400명), 3등 배스킨라빈스 블록팩 (2,599명) 등이다.

이외에도 조우진, 유인영, 김홍파, 장현성 등 4명의 배우가 ‘돌아보면 역시, 아반떼’라는 콘셉트로 디지털 필름을 선보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는 아반떼가 출시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신형 아반떼 출시를 계기로 준중형 세단의 기준점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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