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0일 열린 2019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일부 고객사들은 향후 낸드 수요가 확대돼 다시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적극적으로 메모리 탑재량을 늘리는 것을 우려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공급사의 재고량 증가로 공급이 늘면서 가격 하락이 나타났다"면서 "그럼에도 모바일의 경우 256기가바이트(GB) 이상에서 이스토리지 채용이 확대되고, HDD에서 SSD로 전환 수요가 늘었다"고 전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업황과 가격이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美 기술주 랠리에 국내 증시 상승 마감…코스피 2560선 눈앞삼성전자 재빠른 보안 대처...SKT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독려 #1분기 #삼성전자 #실적 #영업이익 #컨퍼런스콜 #컨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