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캠퍼스 ‘SERICEO’ 강좌, KT 올레tv로 보자

KT 올레tv 시니어 전용관 ‘룰루낭만’ 시청자까지 확대

앞으로 세리시이오(SERICEO)의 명품 동영상 강좌를 집에서 TV로 편하게 볼 수 있게 된다.

삼성 HR전문기업 멀티캠퍼스는 KT 올레tv에 200편 이상의 프리미엄 지식 콘텐츠 세리시이오 동영상 강좌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KT와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 멀티캠퍼스]

이번 계약으로 세리시이오 홈페이지에서 유료 회원 대상에게만 제공된 동영상을 KT 올레tv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KT에 공급할 세리시이오 동영상은 ‘경영의 脈(맥)’, ‘인문의 샘’ 등 40~50분 분량의 프리미엄 지식 강좌다. 주로 중‧장년층에서 선호하는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경영의 맥은 ‘제 4차 산업혁명과 인재4.0’(한국뉴욕주립대 신태균 석좌교수), ‘미래盲(맹)에서 탈출하라’(삼성경제연구소 윤순봉 사장) 등 4차 산업 혁명시대 관련 최신 트렌드를 담고 있다.

인문의 샘에서는 하버드MBA출신 뉴욕타임스 심층보도 전문기자 찰스 두히그가 말하는 ‘습관의 힘’ 등 인문학 전반을 두루 소개한다.

KT는 세리시이오 동영상을 VOD(주문형비디오)형태로 KT 올레tv 시니어전용관 ‘룰루낭만’을 통해 제공한다.

멀티캠퍼스 유연호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국내 최고 인문‧경영‧리더십 분야 명품 지식 콘텐츠인 세리시이오 동영상을 기존 회원은 물론 KT 올레tv 시청자도 시청할 수 있도록 이용 범위를 확대했다”며 “앞으로 KT와 세리시이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