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는 총 4개 대학 96명의 학생과 스타트업 17개를 매칭완료해 올해년도 스타트업 광고제작 사업(이하 ‘슈퍼루키 프로젝트’)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슈퍼루키 프로젝트’는 예비광고인(대학생)이 스타트업의 광고 영상을 직접 제작하는 산학연계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예비 광고인에게는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타트업에게는 대학생의 아이디어와 고객의 시각에서 제작된 광고영상을 무료로 지원해 상호 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산학연계 프로젝트는 4개 대학(상지대, 서울여대, 이화여대, 한양대)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대학 및 학생들이 직접 총 17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요즘 영어공부’를 표방하는 원어민 영어회화앱 ‘튜터링’을 서비스하는 ‘마켓디자이너스’를 포함한 슈퍼루키 스타트업 17개가 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21개의 학생 팀은 오는 6월 7일까지 스타트업의 광고 영상을 제작하고, 이 중 4개의 우수 팀을 선발하여 코바코 기관장 표창 및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코바코는 참여 대학생에게 광고제작 및 편집 시설인 ‘창작공간AD’를 무료로 학생들에게 개방하고, 광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실시로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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