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국내 장애인론볼대회 중 가장 역사가 길며, 국가대표 선발포인트를 부여하는 메이저대회로 17개 시·도에서 선수단 및 임원단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식과 복식 12개 세부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인천은 금메달 4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서울(금메달 2개), 경기(금메달 1개)가 나란히 2,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인천장애인론볼연맹 이휘수 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시·도선수단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다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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