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포토] 일본 특사와 마주앉은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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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선 기자
입력 2019-04-2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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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왼쪽 사진 오른쪽에서 셋째)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특사로 방중한 니카이 도시히로(왼쪽 가운데) 자민당 간사장과 마주 앉아 면담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2018년 3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문재인 대통령 특사로 방중했을 당시 시 주석이 직사각형 테이블 상석에 앉아 모임을 주재하고 한국 특사 일행과 중국 관계자들이 양옆 쪽 하석에 앉았다.[사진=신화통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특사로 방중한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과 마주 앉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은 6월 오사카 G20(주요 20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처음으로 밝혔다.  최근 중국이 일본과 관계 개선에 나서면서 중·일이 과거보다 밀착하고 있는 상황을 보여준다는 해석이 나왔다.

이날 자리 배치는 문재인 대통령 특사가 중국을 방문했을 때와는 완전히 달랐기 때문이다. 2017년 5월 이해찬 전 총리, 2018년 3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각각 문 대통령의 특사로 방중했을 때는 시 주석이 직사각형 테이블 상석에 앉아 모임을 주재하고 한국 특사 일행과 중국 관계자들이 양옆 쪽 하석에 앉았다. 당시 이같은 자리 배치 문제로 외교적 결례 논란을 낳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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