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친일도 조사, '매우 좋다'고 응답한 비율 하락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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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04-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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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운 컨설팅 홈페이지]


일본에서 인터넷을 통한 마케팅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아운 컨설팅(AUN CONSULTING)이 23일, 일본에 대한 친근감 조사 2019년판을 발표했다. 일본에 대해 '매우 좋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13개국・지역 중 2번째로 높은 나라는 필리핀으로, 지난해 4위에서 2단계 상승했다.

'일본이라는 나라가 좋습니까?"라는 질의에 대해 '매우 좋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영국으로, 지난해보다 4% 포인트 상승해 79%. 필리핀과 태국이 75%로 공동 2위를 기록했으며, 말레이시아(73%), 호주(72%),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각각 69%) 등의 순이었다.

응답은 '매우 좋다', '좋다', '싫다', '매우 싫다' 중 1개를 고르는 방식으로, 올해 조사결과를 보면, '매우 좋다'는 비율이 지난해보다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작년 1위였던 싱가포르는 16% 하락했으며, 필리핀과 태국도 하락했다.

또한 '일본인은 좋습니까?'라는 질의에서도 '매주 좋다'고 응답한 비율은 줄어들었다.

조사는 올 2월 1일부터 3월 29일까지 국가별로 18세 이상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대상 국가는 13개국・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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