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기 편한 디자인"...LG전자, 인간공학 디자인상 3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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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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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과 'LG 코드제로 A9 파워드라이브 물걸레 키트', 'LG그램 17'이 고객 관점에서 디자인된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LG전자가 제19회 인간공학 디자인상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하며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4년 연속 최다 수상 기업에 올랐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는 '최고 혁신상'을, LG 코드제로 A9 파워드라이브 물걸레 키트는 '최고 제품상'을, LG그램 17은 '특별상'을 각각 받았다.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 디자인상은 고객 관점에서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시장성 등의 항목을 매년 평가해 수여한다.  

대한인간공학회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이 TV를 시청할 때에는 화면을 펼쳐주고 시청하지 않을 때에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는 롤러블 기능으로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또 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반영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TV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 [사진=LG전자 제공]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물걸레 흡입구인 LG 코드제로 A9 파워드라이브 물걸레 키트는 기존 제품에 장착하면 신제품과 동일한 물걸레 청소가 가능한 우수한 호환성, 편리한 조작성, 손쉬운 탈부착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인간공학회는 이 제품의 탁월한 저소음 설계, 사용자 손목에 무리를 최소화한 설계에 대해서도 높게 평가했다.

대한인간공학회는 LG그램 17에 대해서 17인치 대화면에 1340g의 가벼운 무게, 2mm의 얇은 디스플레이 두께에 배터리 성능까지 뛰어나 사용성과 휴대성이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또 16:10 화면비로 작업 편의성, 지문인식 기능의 우수성도 높이 평가했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노창호 전무는 "고객을 배려하는 사용자 경험 디자인으로 사용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 혁신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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