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 박차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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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1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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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5월부터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대한 공기청정기 렌탈비, 조리원 인건비, 통학차량 유아보호용 장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최근 미세먼지·대기질 오염으로 실외활동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영·유아의 건강한 실내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존 1억2100만원에서 증액 편성해 9900만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관내 230여개소 모든 어린이집의 보육실과 유희실 공기청정기 렌탈비가 반액에서 전액 지원으로 상향된다.

또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어린이집의 운영 부담을 경감하고자 기존 5억 원에서 1억8000만원을 추가, 가정민간어린이집 중 평가인증을 받은 어린이집 110여개소의 조리원 인건비를 1인 월 300,000원에서 500,000원으로 확대·지원한다.

영유아의 어린이집 통학환경 개선에도 6800만원을 지원, 통학차량의 유아용 안전시트를 원아의 연령과 차량의 형태를 고려해 설치 지원한다..

정향미 여성보육과장은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렌탈비 지원과 조리원 인건비 지원 확대 외에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계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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