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에픽 플래시 캘러웨이 커스텀’ 드라이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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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 기자
입력 2019-04-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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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가 에픽 플래시 드라이버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컬러를 입힌 ‘에픽 플래시 캘러웨이 커스텀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에픽 플래시 캘러웨이 커스텀 드라이버. 사진=캘러웨이골프 제공]


에픽 플래시는 출시 직후부터 뛰어난 성능으로 업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아마추어 골퍼는 물론 투어 프로 선수까지 만족시킨 혁신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캘러웨이골프는 201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드라이버 사용률 1위를 기록했으며, 캘러웨이골프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선수 중 82.45%가 에픽 플래시 드라이버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보인 에픽 플래시 캘러웨이 커스텀 드라이버의 가장 큰 특징은 헤드 컬러가 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4가지 옵션으로 출시 돼 골퍼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로프트는 9도로만 출시되며, 샤프트는 그라파이트 디자인사의 ‘투어AD VR-5S’와 ‘투어AD VR-6S’ 두 가지로 장착됐다.

기술력은 기존 에픽 플래시 드라이버와 동일하다. 에픽 플래시의 핵심 기술은 플래시 페이스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드라이버를 만들 때 디자인 공정은 5~7회 이내로 진행된다. 그러나 에픽 플래시는 AI와 연산 능력, 그리고 머신 러닝을 사용해 무려 1만5000회의 반복된 공정을 거쳐 페이스를 만들어 냈다. 일반적인 공정으로 진행할 경우 무려 34년이 소요되는 테스트 횟수를 슈퍼 컴퓨터를 사용하여 단기간에 완성한 것이다.

그 결과 볼 스피드를 최대로 증가시키는 물결무늬 모양의 플래시 페이스가 탄생됐다. 마치 물결을 연상시키는 페이스 뒷면의 디자인은 캘러웨이 만의 특허 기술이다. 이 기술로 인해 볼 스피드와 비거리가 더욱 향상됐다.

여기에 전작인 에픽에서 선보였던 제일브레이크 기술을 결합해 볼 스피드를 더욱 극대화했다. 제일브레이크는 페이스 뒤편에 크라운과 솔을 연결하는 2개의 티타늄 바를 배치한 기술인데, 두 개의 티타늄 바가 솔과 크라운을 단단하게 잡아줌으로써 임팩트 시 페이스에 운동에너지를 집중시켜 놀라운 비거리를 만들어낸다.

4가지 컬러 옵션의 에픽 플래시 캘러웨이 커스텀 드라이버는 ‘에픽 플래시 드라이버’와 ‘에픽 플래시 서브제로’ 두 가지 모델 모두 출시되며, 전국 골프존마켓 매장을 통해서만 한정 수량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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