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제8차 한국-인도네시아 방산협력위원회(이하 한-인니 방산협력위)를 열었다. 차관급 한-인니 방산협력위는 2012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수리온은 국내 개발된 육군 기동헬기로, 인도네시아는 유력한 수리온 수출 대상국으로 여겨지고 있다.
왕정홍 방사청장은 "이번 방산협력위를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됐다"며 "향후 양국 간 포괄적인 방산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리온.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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