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포토]中 '모래폭풍' 비상...韓 강타하나

최예지 기자입력 : 2019-04-08 10:26

[사진=인민일보 웨이보 캡처]

[사진=인민일보 웨이보 캡처]

지난 6일 중국 온라인상에서는 높이 100m 이상의 모래폭풍이 중국 신장(新疆) 위구르(웨이우얼)자치구 아라얼(阿拉爾)시를 강타했다면서 게재된 영상과 사진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모래폭풍 때문에 거대한 모래 장벽이 세워진 것 같은 모습이 포착됐다.

8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경 높이 100m 이상의 모래폭풍은 아라얼시를 덮쳤고 이 때문에 도로가 폐쇄돼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아라얼시 기상 당국은 이날 오후 5시 황사 황색주의보를 발령했지만 갑자기 엄청난 규모로 불어 닥친 황사에 속수무책이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튿날(7일)에 모래폭풍이 편서풍을 타고 베이징 주변 지역으로까지 이동해 오후 베이징에 올해 첫 황사 남색경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이에 중국 기상당국 관계자는 신장에서 시작된 '모래폭풍' 여파가 9일 베이징(北京)과 톈진(天津), 한국까지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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