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몰세권 갖춘 지역이 뜬다.. ‘구로 오네뜨시티’ 분양 나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정훈 기자
입력 2019-04-02 10: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역세권(역 인근), 몰세권(쇼핑몰 인근), 학세권(학교 인근) 등 다양한 인프라를 품은 다세권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두 가지 이상의 인프라를 갖춘 우수한 정주여건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다세권 오피스텔은 분양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신세계건설이 대구 달서구에 공급한 ‘빌리브 스카이’는 평균 경쟁률 28대 1을 기록하며 계약 하루 만에 완판(완전판매)했다. 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감삼초, 죽전중 등 다수의 학교가 도보 거리에 있어 역세권, 학세권을 동시에 갖춘 곳으로 주목 받았다.

부동산 전문가는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자가 많이 늘었다”며 “그 중에서도 역 주변에 위치하거나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한 오피스텔은 주거편의성이 우수해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사진=구로오네뜨시티]


이 가운데, 서울시 구로구 일대에도 서울의 주요 지하철 노선과 대형 쇼핑몰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구로 오네뜨시티’ 오피스텔이 이달 4월 분양돼 화제다.

구로 오네뜨시티는 강남권 접근이 용이한 2,7호선 대림역이 가까이 위치하고 1호선 구로역,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향후 ‘구로 오네뜨시티’ 입주민들은 강남권 및 광화문, 종로에 30분대, 여의도에는 20분 내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편의시설도 고루 갖춰져 있다. 구로 아트밸리, AK플라자, 현대백화점, 신도림 홈플러스등 상업∙문화시설과 구로구청, 고대 구로병원 등 편의•생활 시설들이 인접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구로근린공원과 구로거리공원이 위치해 있고 안양천과 도림천 등이 가까워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인근 근로자 수요자를 겨냥해 원룸 위주로 구성되며 1인 가구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될 예정이다. 여기에 최신식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제공해 입주민들은 가구 구입비용 절감효과와 실용적인 공간 활용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구로 오네뜨시티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해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단지는 5년 전의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으로 타 수익형 부동산에 비해 안정적인 상품이라는 평가다.

남해종합건설㈜이 이달 중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103-9외 2필지 일대에서 분양하는 ‘구로 오네뜨 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21㎡~29㎡ 234실과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16㎡~25㎡ 208세대, 총 442실(세대)로 구성된다. 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212-8번지(대륭포스트타워 1차)에 위치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