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키자니아' 은행 체험관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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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19-03-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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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셀프 뱅킹' 체험 제공

신한은행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운영 중인 은행 체험관을 4월1일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6년 3월부터 키자니아 서울·부산에 은행 체험관을 운영하면서 어린이들에게 통장 개설, 현금카드 발급 등 '고객 체험'과 다양한 고객 응대 미션을 통한 '은행원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 단장한 은행 체험관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존'을 신설하고 별도로 개발한 뱅킹 앱 '키자니아 쏠(SOL)'을 통해 키자니아에 방문한 어린이들이 직접 태블릿 PC로 계좌이체, 환전, 해외송금 등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키자니아에서 사용되는 전용 화폐 '키조'를 입출금 할 수 있는 통장과 현금카드를 '디지털 셀프 뱅킹' 체험을 통해 개설할 수 있는 라운지도 새로 배치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체험관 오픈 이후 약 85만명의 어린이들에게 은행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어린이들이 은행 업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이 키자니아 신한은행 체험관에서 은행원 직업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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