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홍자가 ‘미스트롯’ 본선 2차 무대 데스매치에서 송가인을 꺾고 3라운드 진출해 화제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는 송가인과 홍자의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홍자는 심수봉의 ‘비나리’를, 송가인은 고봉산의 ‘용두산 엘레지’를 불렀다. 마스터 투표 결과 홍자가 8대3으로 여유 있게 승리를 거두고 3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홍자는 “많이 아쉬운 무대이기도 했다”며 “송가인은 넘을 수 없는 벽 같은 존재다. 당연히 떨어질 것으로 생각했다”며 3라운드 진출 소감을 말했다. 이어 “‘미스트롯’이라는 프로그램이 터닝 포인트가 됐다. 부족하지만 해보려고, 해내려고 지금까지 열심히 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여러분들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홍자와 송가인의 대결 결과와 함께 이 둘의 나이에도 관심이 쏠렸다. 홍자는 1986년생으로 올해 34세로 지난 2012년 1집 ‘왜 말을 못해 울보야’로 데뷔했다. 송가인 역시 1986년생으로 본명은 조은심으로 알려졌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는 송가인과 홍자의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홍자는 심수봉의 ‘비나리’를, 송가인은 고봉산의 ‘용두산 엘레지’를 불렀다. 마스터 투표 결과 홍자가 8대3으로 여유 있게 승리를 거두고 3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홍자는 “많이 아쉬운 무대이기도 했다”며 “송가인은 넘을 수 없는 벽 같은 존재다. 당연히 떨어질 것으로 생각했다”며 3라운드 진출 소감을 말했다. 이어 “‘미스트롯’이라는 프로그램이 터닝 포인트가 됐다. 부족하지만 해보려고, 해내려고 지금까지 열심히 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여러분들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홍자와 송가인의 대결 결과와 함께 이 둘의 나이에도 관심이 쏠렸다. 홍자는 1986년생으로 올해 34세로 지난 2012년 1집 ‘왜 말을 못해 울보야’로 데뷔했다. 송가인 역시 1986년생으로 본명은 조은심으로 알려졌다.

[사진=TV조선 '미스트롯'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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