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연료전지·태양광 창업 교육생 30명 모집

4월15~19일 신중년 및 청년층 대상 연료전지-태양광 창업교육

한국중부발전은 다음달 15~19일 신중년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연료전지·태양광 창업교육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내·외 인원 총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연료전지 발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 및 사례분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신재생에너지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맡는다.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에서 실시되고 올해 신재생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중부발전 홈페이지에서 지정된 양식을 받아 작성한 뒤 4월 5일까지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이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대국민 연료전지·태양광 창업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부응하며 발전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해 태양광 창업교육을 시행, 총 32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해당 교육을 통해 약 5개 이상의 태양광 사업자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 = 한국중부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