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주경제 뉴스를 음성으로 확인 하세요”

윤경진 기자입력 : 2019-03-25 00:00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 2019년 가장 주목할 뉴스 트렌드로 '음성' 지목
구글의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에 “최신 뉴스 들려줘”라고 말을 걸면, 아주경제가 엄선한 주요뉴스를 들을 수 있게 된다.

아주경제는 21일부터 국내 신문사 최초로 구글 어시스턴트 오디오 뉴스브리핑을 선보였다. 오디오 뉴스브리핑은 구글 어시스턴트에서 사용자에게 필요한 뉴스를 읽어주는 AI 기반의 뉴스 서비스다.
 

[사진=구글]

아주경제는 그날의 주요 이슈를 2분 분량으로 요약 정리해 오전 9시와 오후 4시에 각각 구글 어시스턴트에서 뉴스브리핑을 서비스한다. 아주경제가 제공하는 음성 뉴스브리핑은 구글의 AI 스피커 ‘구글홈’과 기본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의 경우 구글 어시스턴트 앱을 설치하면 된다.

구글이 제공하는 오디오 뉴스브리핑은 구글이 오디오 저널리즘을 구현하기 위해 구글 어시스턴트에 적용한 기능이다. 오디오 뉴스브리핑은 사용자의 음성 명령에 맞춰 관심 분야나 최신 뉴스를 AI 기반으로 찾아서 들려주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선호하는 매체와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에서 서비스 중인 아주경제 오디오 뉴스브리핑[그래픽=아주경제]

구글은 오디오 뉴스브리핑 구현을 위해 워싱턴포스트, AP, 악시오스 등 주요 매체와 협력해왔다. 현재 미국 공연 라디오 NPR, 로이터, CNN, 뉴욕타임스(NYT) 등 다양한 뉴스 미디어 매체들이 오디오 뉴스브리핑에 음성 뉴스를 활발하게 공급하며 AI시대 뉴스 유통 방식에 대응하고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부설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는 '2019년 저널리즘 및 미디어 기술 동향 예측' 보고서에서 가장 주목할 뉴스 트렌드로 '음성'을 지목했다. 이 보고서는 AI스피커가 전 세계에 빠르게 보급되고 있으며 사용자가 미국에서 4000만명, 영국에서 7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국내 AI스피커 이용자는 800만명이다.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는 디지털 리더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8%가 음성인식 기술이 사용자들의 뉴스 검색 방식을 바꿀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 콘텐츠 소비와 상업적 전략에서 음성의 중요도가 더 커진다고 인식하는 응답자도 7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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