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靑비서실장, 중기중앙회 간부들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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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19-03-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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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현안 등 청취

[연합뉴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중소기업중앙회 간부들과 만나 최근 중소기업 현안을 청취했다.

노 실장은 19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식당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부회장 및 이사 등 간부들과 비공개로 만났다.

이날 만남은 1시간 10분 가량 이뤄졌다. 노 실장은 만남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신남방정책을 위한 순방에 10명 정도가 동행해 ‘수고했다’고 하고 중소기업 현안 등을 듣기 위해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 하시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을 달라고 했다”며 “기업활동 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지 건의하라고 했다”고 했다.

김 회장 측근이 선거 과정에서 불법 선거 혐의로 고발된 데 대해 노 실장은 “법원, 수사기관이 알아서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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