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타던 부가티 어떤 차? 한대 수십억 슈퍼카…최근 140억짜리도 등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성환 기자
입력 2019-03-20 09: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씨의 부모를 살해한 김모씨가 훔친 5억원이 고가의 부가티 차량을 판매한 대금의 일부였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차량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희진씨의 동생 이모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경기도 성남의 한 카센터에 부가티 차량을 15억원에 매각했다. 이 차량은 이씨 형제의 회사 명의로 된 차량이다.

부가티는 폭스바겐그룹 산하 최고급 자동차 제조회사다. 초고성능 경주차에서 최고급 세단까지 각종 최고급 자동차를 생산한다. 최근 출시된 부가티 신차 '라 부아튀르 누아르'는 140억원(1100만유로)에 판매되기도 했다.

한편,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피의자 김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결정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수원지법 안양지원에서 열린다.

김씨는 중국 교포 3명을 고용해 지난달 25일 오후 안양시 이씨 부모의 아파트에서 이 씨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살해하고, 5억원이 든 돈 가방을 강탈한 혐의를 받는다.
 

부가티[사진=이씨 SNS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