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입소, 백승호·이강인 "좋은 기회 주셔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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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3-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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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대한축구협회 공식 페이스북 통해 공개

축구 대표팀 막내 라인 백승호(22·지로나), 이강인(18·발렌시아)이 파주NFC에 입소했다.

19일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백승호, 이강인의 입소 모습이 담긴 '국가대표 인사이드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백승호 선수는 "오랜만에 대표팀에 돌아와서 너무 기쁘고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긴장되는 것보다 너무 설레고 빨리 팀 형들, 동료들과 볼 차고 싶다"고 밝혔다.

이강인도 "축구 대표팀에 들어와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행복하다.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좋은 성적도 나올 수 있게 하겠다"며 "파이팅"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축구대표팀은 오는 22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볼리비아를, 26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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