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서울랜드 '싱그러운 봄 시작 알리는 봄 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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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1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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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 서울랜드 제공]

과천 서울랜드가 싱그러운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축제를 3월 23일 부터 6월 9일까지 진행한다.

2019 서울랜드 봄축제는 화려하고 다양한 공연 중심으로 펼쳐진다. 또 봄 향기 가득한 수만송이 튤립이 서울랜드를 화려하게 뒤덮어 봄 나들이 장소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튤립으로 가득한 서울랜드에서는 다양하고 화려한 공연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서울랜드의 대표 캐릭터인 다롱이와 지구별 친구들이 꾸미는 신나는 파티 판타지 카니발 '판타블러스,' 천방지축 서울랜드 캐릭터 머털이가 펼치는 리얼코믹 로드쇼 머털이의 삼천리 무림학교, 마술사 비탈리가 보여주는 신기한 요리 마술 퍼니 쿠킹 매직쇼, 화려한 묘기로 새롭게 선보이는 신나는 로드 서커스 공연 페인터's서커스 브라스밴드와 뮤지션이 함께 하는 라이브 뮤직로드쇼가 펼쳐진다. 

4월에는 인싸 탈주범과 열혈 서울랜드 수호대가 펼치는 댄스 배틀 경찰과 도둑! 쫓고 쫓기는 댄스 BIC매치, 멋진 퍼포먼스와 라이브음악이 있는 서울랜드 밴드 또한 서울랜드를 찾은 고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 서울랜드 동문 입구에 들어서면 튤립으로 화려하게 뒤덮인 "튤립"이 드넓게 펼쳐진다.

공원을 가득 채운 오색빛깔의 튤립과 봄바람에 실려 퍼지는 향긋한 튤립향이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일상의 여유도 선사한다. 

봄의 전령사인 튤립 외에도 팬지, 비올라 등 형형색색 화사한 봄꽃들이 향긋한 봄내음을 선사하며, 겨우내 얼어붙었던 나들이객들의 마음도 녹일 예정이다.

서울랜드의 낮과 밤도 달라진다. 서울랜드는 내달 6일 국내 최대 빛 축제를 계획중이다.

서울랜드의 상징인 지구별을 중심으로 한 '국내 최초 레이저 랩핑쇼' 부터 롤러코스터인 블랙홀 2000 어트랙션을 이용한 국내 최대 '메가 홀로그램' , 호수와 함께 펼쳐진 '일루미네이션 루나 레이크' 까지 어둠 속에서 빛을 통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약 100여종의 공룡과 화석들이 전시돼 어린이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룡연구소라는 테마로 꾸며진 '쥬라기 랜드'는 18M 크기를 자랑하는 거대한 공룡부터 공룡알, 화석들까지 공룡에 관한 모든 것으로 구성돼 있어 공룡박사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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