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오는 23일부터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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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19-03-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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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사진 = 한신공영 제공]

영종하늘도시에 들어서는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가 오는 23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한신공영이 시공하고 엠비앤홀딩스가 시행하는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는 인천시 중구 중산동 1911-2번지에 있다. 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총 562가구 규모다. 전 가구 모두 전용면적 59㎡로 구성됐다. 가구 내부는 4Bay 구조 위주로 설계됐다. 일부 타입은 주방팬트리(59A∙C타입)와 현관창고(59C타입)가 적용됐다.

단지는 대지면적 대비 조경면적이 36% 정도다. 단지 3면은 산과 공원(박석공원)에 둘러 싸여 있다.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과 바다 조망권 등을 확보했다. 동간 거리는 최대 96m로 가구 간 사생활 간섭이 최소화됐다.

단지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샤워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설계됐다. 영종도 아파트 가운데 최초로 단지 내 어린이 물놀이터와 집라인 놀이터도 들어선다. 여러 개의 돌을 쌓아 산의 형태로 만든 석가산도 단지 조경의 하나로 꾸며진다. 입주민들을 위한 티하우스, 다양한 조형물이 단지 곳곳에 배치된다.

단지 인근에는 인천하늘초교와 하늘도서관이 위치해 있고 영종도 중심상업시설도 단지와 가깝다.

정환석 엠비앤홀딩스 본부장은 "입주 후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셔틀버스를 2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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