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호주서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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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9-03-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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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첫 'LG 이노페스트'···아시아 거래선 등 약 250명 참석

  • 실제 주거환경 'LG 홈'으로 꾸며···공간별 맞춤 솔루션 소개

LG 이노페스트 참가자들이 호주 시드니에 마련된 'LG 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12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호주 시드니에서 올해 첫 'LG 이노페스트'를 진행한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다. 주요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전자는 올해 아시아에 이어 유럽, 중동아프리카, 중남미에서 순차적으로 LG 이노페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송대현 LG전자 H&A(생활가전) 사업본부장 사장, 이혜웅 글로벌마케팅센터장 부사장, 송승걸 아시아지역대표 전무를 비롯해 주요거래선, 외신기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시드니 근교의 일반 주택을 'LG 홈'으로 꾸며 고객들이 실제 주거공간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1인 가구 증가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공간에 대한 요구 △제품이 아닌 경험을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의 확산 등 시장환경의 변화에 따라 가전제품을 '생활공간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새롭게 정의했다.

또 거실, 서재, 주방, 세탁실 등 실제 생활공간에서 고객들이 인공지능(AI) 'LG 씽큐'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 씽큐는 △제품을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사용자경험의 강화 △최상의 성능유지를 위한 능동적인 제품관리 △상황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 제공 등이 특징이다.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와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LG 오브제' 등도 선보였다. 이밖에도 LG전자는 스마트폰 'V50 씽큐 5G'와 'G8 씽큐', 캡슐맥주제조기 'LG 홈브루',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 등 다양한 제품도 소개했다.

송 전무는 "생활 속에서 고객 가치를 높이는 혁신 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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