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균X켄타 JBJ95, 26일 '어웨이크'로 컴백…CJ와 유통 계약

그룹 JBJ95가 컴백한다. 켄타와 상균으로 재구성된 JBJ95는 새로운 조합만큼이나 새로운 매력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11일 소속사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 측은 "JBJ95가 오는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AWAKE’(어웨이크)로 컴백한다"고 알리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 제공]

해당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오는 13일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리릭 포스터,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이 순차 공개될 예정.

특히 멤버 상균은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컨타와 한 소속사에서 '완전체'로 활동, 뜻을 함께하게 됐다. 팬들 역시 마음을 놓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JBJ95는 2017년 10월 18일 데뷔한 대한민국의 6인조 프로젝트 보이그룹 JBJ의 후속 그룹이다. 앞서 프로듀스 101 시즌2 종영 이후 탄생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연습생 가상조합인 JBJ는 'Just Be Joyful'의 약어로, '그저 즐겨라'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노태현, 김상균, 김용국, 켄타, 권현빈, 김동한으로 멤버 구성돼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후 켄타와 김상균은 첫 번째 미니앨범 'HOME'(홈)으로 JBJ95로 데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일 계획이며, ‘AWAKE’가 CJ와 유통 계약을 체결한 만큼 든든한 지원 속 다시 한 번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현재 JBJ95는 컴백 준비에 한창이며, ‘AWAKE’는 2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