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은 6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임원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AX시대 리더십 교육’을 전격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전기술이 플랜트 설계 프로세스 전반에 AI 활용을 급격히 확대함에 따라 일하는 방식과 사내 조직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리더의 역할과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AI 및 인지과학 분야 전문가인 김상균 경희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AI 시대 리더의 역할 및 조직문화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후 열린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김태균 사장을 비롯한 한전기술 경영진이 참석해 AI 기술 도입이 엔지니어링 조직에 가져올 구조적 변화와 향후 요구되는 미래형 리더십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AX 리더십 교육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 체질 자체를 ‘AI 친화적’으로 전환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균 한전기술 사장은 “지난 50년간 축적해 온 독보적인 플랜트 설계 자산의 데이터화 작업과 해양 소형모듈 원자로(SMR) 브랜드인 ‘BANDI(반디)’의 AI 기반 설계 등 경영진이 주도해야 할 과제”라며 “AX가 단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산업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현장 적용을 능동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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