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여전히 대표적인 저평가 중형 제약주"[골든브릿지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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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03-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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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9일 동국제약에 대해 "여전히 대표적인 저평가 중형 제약주"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동국제약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오른 400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52억원으로 10.2% 올랐다. 4분기만 보면 매출액이 9.7% 오른 1044억원, 영업이익이 18.5% 내린 128억원을 기록했다.

비록 4분기에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연간으로는 예상범위 내에서 영업실적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동국제약의 올해 1분기 영업도 순조로울 것으로 내다봤다. ETC와 OTC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황사마스크 등 헬스케어 매출이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6% 오른 1044억원, 영업이익은 9.1% 오른 139원으로 예상된다.

하태기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ETC와 OTC, 헬스케어 등의 매출이 고성장 중에 있고, 자회사 동국생명과학의 영업실적도 순조롭다"며 "영업이익도 두자리에 근접하는 성장을 지속하는데다, 중형 제약사 중에서 최상위권 영업이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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