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제조업‧외식업 구분 허문 ‘공유 주방’…B2B 유통 허용 시 빠르게 성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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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9-03-0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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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 “제조업‧외식업 구분 허문 ‘공유 주방’…B2B 유통 허용 시 빠르게 성장”

공유 경제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공유 주방 플랫폼이 정부 규제 개선과 함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현재 B2C(기업·소비자간거래)사업만 가능한 공유 주방이 B2B(기업간거래)사업까지 가능해질 경우 제조업과 외식업의 구분을 급속히 허물고, 새로운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시장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스타트업, 학계, 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과 함께 O2O 규제개선 아이디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가장 먼저 논의된 주제는 공유 주방 규제 해소였다.

▲ ​출퇴근 자가용 카풀 허용…상반기 중 ‘플랫폼 택시’ 나온다

택시업계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올해 상반기 중에 ‘플랫폼 택시’를 출시한다.

합의사항은 총 6가지다. 우선 플랫폼 기술을 자가용이 아닌 택시와 결합해 국민에게 편리한 택시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택시산업과 공유경제의 상생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두 번째로 플랫폼 기술과 택시 간 결합을 비롯해 국민 교통편익 향상, 택시서비스 다양화를 위해 택시산업 규제 혁파를 적극 추진한다. 이를 통해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를 금년 상반기 중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 현대모비스, 엘리엇 주주제안‧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반대

현대모비스는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측의 주주제안과 이에 대한 주주 상대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에 반대한다고 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자 측(엘리엇)이 제안한 주주제안은 회사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 및 이사회 운영 개선 방향성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 여야, ‘미세먼지 대응 법안’...13일 본회의 처리 합의

여야3당은 6일 미세먼지를 재난으로 규정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등 7개 법안을 13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여야 3개 교섭단체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관련 법안을 조율한 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여야는 우선적으로 미세먼지를 재난으로 규정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 2019 3월 모의고사 등급컷 공개…수학가 1등급 88점

2019 3월 모의고사 예상 등급컷이 공개됐다.

7일 서울시교육청 주도로 전국 1891개 고등학교에서 2019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를 실시했고, 예상 등급컷이 발표되고 있다.

이투스에 따르면 국어영역 1등급은 원점수 82점, 2등급 73점, 3등급 62점이다. 수학가는 1등급 88점, 2등급 82점, 3등급 70이다. 수학나는 1등급 78점, 2등급 68점, 3등급 56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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