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퇴양난' YG엔터테인먼트 주가 이틀째 하락 중…"승리 자진 출두, 모든 수사 협조"

정혜인 기자입력 : 2019-02-27 10:40
YG엔터테인먼트 주가, 27일 오전 하락세 여전

[사진=네이버 금융 캡처]


그룹 빅뱅 승리의 ‘마약·성접대’ 의혹 등으로 ‘진퇴양난’에 빠진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코스닥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일 대비 0.99% 빠진 4만495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가 하락률은 전날의 4.21%보다는 줄었지만, 안심할 수준은 아니다.

전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승리 성접대 카톡’ 보도가 나온 이후 급락했고, 장중에는 5% 이상의 하락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측은 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가짜뉴스’라고 주장하는 한편 승리가 경찰에 자진 출두해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한다고 밝혔다.

이날 YG 측은 공식자료를 통해 “(승리가) 하루라도 빨리 해당 수사기관에 자진 출두해 정밀 마약 검사 및 본인과 관련된 모든 의혹에 대하여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역시 승리의 의견에 동의하는바 YG 법무팀은 오늘 오전 중으로 해당 수사기관인 광역수사대에 연락을 취하여 승리의 조속한 자진 출두 의지와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하고 싶다는 의견을 공식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승리가 경찰에 자진 출두해 ‘마약 검사’ 등을 받겠다고 밝히자 누리꾼들은 “마약검사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사건의 본질을 흐리지 마라”, “마약 물타기 하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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