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쌍끌이 반등 기대"[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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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02-22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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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신한금융투자는 22일 한화케미칼에 대해 "쌍끌이 반등 기대"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2만4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화학, 태양광 등 양대 주력 사업 시황 회복이 기대되고 있어 극단적으로 저평가 받았던 사업 가치가 재평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화케미칼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95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414억원)를 대폭 하회하는 수치다. 실적 부진의 일차적인 원인은 석유화학 시황 악화다. 유가 급락, 비수기 효과가 겹쳐서 핵심 제품 가격이 대폭 하락했다.

이응주 한화케미칼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59억원으로 전분기 대규모 적자에서 벗어나겠다"며 "기초소재 부문 이익이 375억원으로 개선되고, 태양광 시황과 석유화학 시황이 최악에서 벗어나던 2015년 평균 수치"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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