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약자들 보살피며 힘 돼주는 시장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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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2-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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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들의 관심과 의견은 시의 큰 힘

박승원 시장이 시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약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보살피며 힘이 돼주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함께 잘사는 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의견을 수렴중인 박 시장은 20일 하안3·4동 시민들과 만나 '시민들의 관심과 의견은 시의 큰 힘이 되고 있다. 더 큰 광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주민들은 안양천변 꽃밭 조성, 흡연 피해 대책, 입시설명회 개최, 방범용 CCTV 설치, 경로당 시설 보수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시급한 민원은 빠른 시일 내 해결하고, 가능한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대화 내내 밝은 얼굴로 적극·긍정적으로 답변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박 시장은 민선7기 추진할 주요 정책들을 시민들이 알기 쉽게 프레젠테이션으로 직접 설명했다.

시민들은 한눈에 보이는 자료와 박 시장의 자세한 설명으로 광명시 주요 사업들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광명시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2019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는 21일 소하1·2동 방문을 마지막으로 9일간의 소통의 자리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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