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 조직개편…4개 본부·28개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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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입력 2019-02-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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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록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 대표이사. [사진=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 제공]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본부 체제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새롭게 본부 체제를 도입, 4개 본부(서울·서부·영남·한울)와 28개 지점으로 조직을 재편성했다.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이번 본부 체제 도입과 함께 ‘멘토링 시스템’,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 회원 장려 문화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의 독자적인 설계사 육성 프로그램인 멘토링 시스템은 평균 근속년수 9년 이상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재무설계사가 멘토가 돼 신입 설계사에게 노하우를 전수, 전문성과 정착률을 효과적으로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본부체제 도입을 계기로 멘토 설계사의 정착 지원 및 멘티 설계사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본사인 메트라이프생명의 MDRT 장려 문화를 그대로 가져와 MDRT 협의회를 발족하는 등 설계사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2017년 GA업계 최초로 MDRT 자격 획득을 장려하는 보상 정책(MDRT Way)을 도입한 이후 지난해 GA업계에서 가장 많은 MDRT 회원을 배출한 바 있다. 올해에는 2년 연속 MDRT 회원 자격을 획득한 45명이 보상 정책의 첫 수혜를 받게 된다.

이장록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 대표는 “점차 GA의 규모가 지속 확대되는 추세인 만큼 조직의 효율적 성장은 GA 생존에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며 “고객중심의 가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900명 규모의 조직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삼고 역량 있는 재무설계사들의 성장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2016년 6월 메트라이프생명이 100% 출자해 설립한 독립법인대리점(GA)이다. 설립 2년 만인 지난해 6월 재적인원 500명이 넘는 대형 GA로 성장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600명에 육박해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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