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사회적 배려계층 일자리창출' 협약 체결

노승길 기자입력 : 2019-02-11 12:54
장애인과 자활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 일자리 33개 창출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앞열 왼쪽 네번째)이 11일 평택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열린 '사회적 배려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 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11일 평택시 소재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사회적 배려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부발전, 평택시,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복지재단 등 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올해 상반기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통한 세차장 및 카페 운영사업으로 33명의 사회적 배려 계층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부발전은 초기 투자비와 경영자문, 평택시와 복지재단 등은 자활근로자 인건비 지원, 사업 부지제공, 직업훈련을 맡게 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특히 주목할 점은 최근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서부발전의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조용한 선행이 일회성이 아닌 내실과 진정성을 더함에도 결코 소흘함이 없었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서부발전은 지난해 평택 발전소 사택에 부지를 제공해 장애인과 자활근로자를 위한 친환경 세차장 1호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사회적 일자리 11개를 창출해 왔다.

또한 세차장 1호점 운영을 거울삼아 발달장애인의 작업능력 보완을 위한 자활근로자 고용병행, 초기 안정을 위한 마케팅·판로제공, 일자리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 모델을 고안해 낸 점은 앞으로 오픈될 2·3호점 세차장과 세차장 2층에 자리잡을 나눔카페에도 적용될 계획이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각기 다른 설립목적을 가진 단체와 기관들이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사회진출 발판을 제시한 지속가능한 성공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일자리 발굴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협업모델을 깊이있게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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