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업체와 상용화 업무협약 체결…유전체 분석 통해 마리화나 최적화 기술 개발

[사진=EDGC 제공 ]


유전체분석 전문업체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캐나다 의료분야 전문업체 SCG와 유전체 분석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마리화나 치료기술 연구·상용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는 △유전체와 마리화나 카나비노이드 관련 연구 및 투자 △유전체 분석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마리화나 연구 △캐나다·미국 시장에서의 마리화나 상용서비스 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이 담겼다.

EDGC는 유전체 분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여러 종류의 마리화나에 대한 최적화 기술을 개발한다.

SCG는 캐나다 의료분야 전문 기업으로써 다진 기술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캐나다와 미국에서 유전체 기반 개인 맞춤형 마리화나 서비스 판매를 전략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마리화나는 마약이지만, 지난해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마리화나로 만든 의약품 ‘에피디올렉스’를 드라베 증후군 등 난치성 뇌전증(간질) 치료제로 승인한 바 있다.

마리화나 화학물질 중 칸다비디올(CBD, 대마오일)은 뇌전증, 자폐증, 치매 등 신경질환 치료와 통증 완화에 효능이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11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 개정안'에 따라 희귀·난치질환 환자는 자가 치료용으로 대마 성분 의약품을 소지할 수 있게 됐다.

이민섭 EDGC 공동대표는 “미국에서는 마리화나 관련 기업 주가가 1년 새 300% 폭등했다”면서 “개인 맞춤형 희귀·난치질환 치료 부문에서 CLIA(미국실험실표준인증) 기반 서비스를 개발해 새로운 블루오션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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