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광화문 시대 개막…디타워로 사무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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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19-02-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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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타워 전경 [사진=법무법인 세종 제공]


법무법인 세종이 남산시대를 마감하고 광화문 시대를 시작한다.

세종은 7일 서울 종로구 종로3길(청진동) 광화문 디타워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종의 국내·외 변호사와 회계사, 변리사 등 860여명은 D2 빌딩 지상 12층부터 24층까지 총 13개 층을 사용한다.

세종은 최상층인 23~24층에 30여개의 고객 회의실 및 12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세미나실 등을 배치하고, 지하 2층에는 세종전용데스크를 별도로 운영한다.

강신섭 대표변호사는 “세종의 역사가 시작된 곳에서 초심(初心)을 되새겨 대한민국 로펌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신뢰받는 로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은 1983년 세종로에서 법무법인 세종이란 이름으로 창업한 이래, 순화동과 남산을 거쳐 36년만에 광화문 시대를 열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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