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포스코건설, 아파트에 '토탈 스마트홈' 구현… 삼성전자, 포스코ICT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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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9-01-3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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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하반기 분양 모델하우스부터 적용

       '더샵 Cloud-SmartThings 플랫폼 연동' 도식도.[이미지=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짓는 '더샵' 아파트에 '토탈 스마트홈' 서비스가 구현된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 포스코ICT와 함께 각 사의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을 연계시킨다.

30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아파트 내 자사 IoT 플랫폼인 '더샵 Cloud'를 업그레이드하고, 삼성전자는 'SmartThings'로 명명된 최적화된 스마트가전 운용 플랫폼을 제공한다. 양사의 플랫폼을 연계하는 IoT 시스템은 포스코ICT가 맡는다.

이렇게 되면 포스코건설과 삼성전자 각 사의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버튼 하나로 조명·가스·난방과 같은 홈 IoT와 삼성전자의 TV, 로봇청소기, 세탁기 등의 스마트가전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토탈 스마트홈을 올해 하반기 분양하는 공동주택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더샵 브랜드의 가치와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고객들이 한층 더 여유롭고 스마트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된다"며 "향후 입주민의 반복되는 생활패턴과 집안 상태를 빅데이터화해 더샵 아파트가 최적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먼저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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