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 잔액 2천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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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01-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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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이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정기예금 잔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

OK저축은행은 이달 22일 기준 퇴직연금 잔액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말 영업을 개시한 이후 2개월 만이다.  

현재 OK저축은행은 주요 시중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21곳에서 퇴직연금 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당초 보수적인 시장으로 고전이 예상됐던 확정급여(DB)형 상품이 잔액 900억원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어 더욱 눈에 띈다"고 설명했다.

OK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 금리는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은 연 2.7%(세전), 확정급여(DB)형은 연2 .6%(세전)으로 시중은행 상품 대비 0.7%포인트 이상 높다.

특히 저축은행 중 최초로 선보인 특별중도해지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상품 가입자가 퇴직 등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중도 해지하더라도 가입 시점의 금리를 그대로 적용해 이자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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