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2030 젊은층 공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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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01-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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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광진구 광장동 소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진행된 MG새마을금고-한국청년회의소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왼쪽)과 장승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가 2030 젊은층을 공략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내 20~30대 젊은 거래자 비중을 늘리고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청년회의소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소재 그랜드워커힐서울 비스타홀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장승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각 지역 지방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제휴 사업을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는 20~30대 젊은 거래자 유치를, 한국청년회의소는 새마을금고 네트워크를 활용한 목적사업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새마을금고는 한국청년회의소 전국 3만5000여명 회원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경제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등 취약지역의 금고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세부 제휴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협약을 통해 새마을금고와 한국청년회의소가 상생하는 관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새마을금고는 미래성장동력인 청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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