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온누리상품권으로 사면 싸…전국 18만 가맹점서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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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9-01-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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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기업부, 21~31일 간 온누리상품권 10% 할인…1인당 상품권 월50만원까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설 명절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부터 31일까지 1인당 최대 월 50만원까지 10% 할인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평시에는 온누리상품권을 개인구매하면 월 30만원 한도내에서 5%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아울러 중기부는 40% 전통시장 소득공제까지 활용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전통시장에서 명절선물 등을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새마을금고 등 14개 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때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1400여개 전통시장, 18만여개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다.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다음달 6일까지 지역특산물·제수용품들을 특별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온라인 특별 할인행사 상품은 전통시장 통합쇼핑몰 온누리마켓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할인율과 구매한도를 높이는 대신, 부정유통 대응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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