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화영 별세, 누구길래?…"한국 영화 초창기 영화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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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1-2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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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오후 1시 분당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

[사진=연합뉴스]



배우 안성기가 부친상을 당했다.

안성기의 부친인 원로 영화인 고(故) 안화영은 20일 오후 1시 분당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故 안화영은 한국 영화 초창기 영화제작자로 활동했던 원로 영화인이다.

고인은 안성기의 데뷔작인 ‘황혼열차’(감독 김기영)에도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안성기 형은 전 KBS PD 안인기, 부인은 조각가 오소영, 장남은 화가 안다빈, 차남은 배우 안필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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