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중국 한국' 승부의 밤…외신 "'손샤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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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숙 기자
입력 2019-01-1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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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연합뉴스 ]



2019 AFC 아시안컵 한국-중국의 경기가 16일 저녁 10시에 시작된다. 이번 경기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이긴 팀은 C조 조별 순위 1위를 차지한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과 한국의 경기 소식을 전하면서 손흥민 선수의 합류도 함께 보도했다. SCMP는 "손은 중국과의 경기에서 빛날 것(shine)이다"면서 손 선수의 활약에 대해 기대를 표했다. 앞서 토트넘 트위터는 손흥민을 손샤인(Son +shine)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손흥민의 성과 shine(빛나다)을 합친 것이다. 매체는 또 "반면 중국의 스타인 우레이는 어깨 부상으로 결장한다"고 전했다. 

폭스뉴스스포츠는 16일 "한국과 중국 모두 지난 두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양팀 모두에게 아시안컵에서 맞는 진정한 첫 시험대가 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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