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한혜진 라디오 DJ 변신에 꽃다발 선물까지 '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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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1-1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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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밝혀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모델 한혜진이 라디오 DJ로 나서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은 라디오에서 "어제에 이어서 무디 전현무씨가 문자를 보냈다. '혹시 제가 보낸 거 갔나요?' 감기 때문에 목소리가 안 나올텐데, 힘내요. 달디"라며 남자친구 전현무의 달달한 문자를 읽었다.

이어 한혜진은 라디오 부스 안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크게 놀랐다. 전현무는 한혜진에게 '어제 들어보니 이미 대박'이라는 글귀가 적힌 꽃바구니를 보낸 것.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내조의 왕"이라고 반응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해 12월31일부터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의 스페셜 DJ로 일주일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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